본문 바로가기
쪼그만펭귄 음악저장소/음악

노을 - 그리워 그리워 [뮤비/가사/듣기]

by 조그만한펭귄 2019. 12. 1.

노을 - 그리워 그리워

노을 - 그리워 그리워

 

 

안녕하세요 키작은펭귄 입니당 이번에 포스팅 할 곡은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 입니다. 

노을, 5년 만에 미니앨범 [그리움]으로 가요계 컴백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 오는 10월 26일 미니앨범 [그리움]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2006년 2월 정규 3집 앨범 [전부 너였다] 발표 이후, 멤버들의 군입대 등으로 그룹활동을 중단했던 노을은 약 5년 만에 대중의 곁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노을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기획한 4인조 보컬그룹으로, 데뷔 당시 '세계최초 모바일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되었으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한 노을은 데뷔곡인 "붙잡고도"를 비롯해 "아파도 아파도", "청혼", "전부 너였다" 등으로 활약했다.
 
5년간의 공백기간 동안 노을의 히트곡 중 하나인 "청혼"은 방송에서 여러 후배가수들이 불러 다시 화제가 되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멤버 강균성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솔로앨범으로 활동을 했으며, 나성호는 2007년 뮤지컬 '렌트'에 캐스팅되어 뮤지컬배우로 변신, 조승우와 호흡을 맞췄고, 2011년 2월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2의 이미지송 "don't contain yourself"를 불러, 해외 일부 지역 판매 모델에 곡이 내장되는 등 공백기간 동안에도 멤버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활동을 해 왔다.
 
멤버 4명 모두가 함께 호흡을 맞춰 그룹활동을 하는 것이 5년만인 노을의 이번 미니앨범 [그리움]은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허각 "Hello"의 작곡가 최규성이 타이틀곡인 "그리워 그리워"를 작사·작곡하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리고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가 경연에서 선보인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새롭게 편곡한 프로듀싱팀 '와사비사운드', 엠블랙의 "모나리자"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던 '라도'가 참여했다.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 그대로 [그리움]의 감정을 표현한 곡들이 수록되었으며, 노을만의 보컬을 충분히 보여주되 대중들에게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담으려 노력했다.
 
또한 노을은 오는 12월 23일, 24일, 25일 3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아트홀에서 5년 만에 노을만의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을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측은 '5년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 모두 기대가 크고 어느 때보다 열정이 뜨겁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노을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절규하는 슬픔보다 그리움의 먹먹한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그리움은 어떤면에선 슬픔 그 이상의 슬픔을 담고 있다. 노을의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인 [그리움]은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옛사랑 혹은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일 수도 있으며, 넓게는 가족이나 다시 만날 수 없는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일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이 5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나온 것이기에 노을 멤버들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그리움도 담고 있을 것이다. [출처: 멜론] 

 

노을 - 그리워 그리워 듣기

 

노을 - 그리워 그리워

 

가사
늦은저녁 하루를보내고
찬바람에 창문을 닫으니
아득하게 조용한 방에서
아주 작은 조명하나를 켜놓고
어둑해진 밖을 바라보니
문득 너무도 슬퍼지네
매일듣는 노래 LIST 엔
하나같이 다 우리얘기뿐
이별은 모두 다 같으니까
다시 조심스럽게 행복했던 날
아름답던 너를 그려보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네
그리워 그리워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보고싶어서
잊고싶지않아서
잊을수가 없어서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더 그리워
너무나도 사랑했었기에
아름답게 우린 헤어졌어
현실안에 서로를 위해서 알아
어차피 우린 안될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왜이렇게도 눈물이 나는건지
그리워 그리워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잊고 싶지않아서
잊을 수가 없어서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그리워 그리워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보고싶어서
정말 널 잊고 싶지 않아서
널 다시 붙잡고 싶어서
지금 너무나 난 니가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