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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만펭귄 음악저장소/음악

양다일 - 고백 [뮤비/가사/듣기]

by 조그만한펭귄 2019. 4. 9.

양다일 - 고백 

 

양다일 - 고백

 

안녕하세요 키작은펭귄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곡은 양다일 씨의 '고백' 이라는 노래 입니다.

'고백' 은 2018년 10월 15일에 발매된 노래 입니다. 

양다일 [고백]

양다일이 '미안해' 이후 10개월여 만에 드디어 신곡 '고백'을 발표한다. 

양다일의 새 싱글 '고백'은 사랑에서 끝내 이별을 다짐하게 되기까지, 마음속에 감추어 두었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노랫말로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고백'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관계의 시작, 설레는 감정과는 상반된 의미의 '마지막 고백'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고백'은 오랜 시간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다일의 대표곡 '우린 알아', '미안해'를 작업했던 프로듀서 정키, Tomajo 그리고 Humbert가 다시 한번 양다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곡의 완성도는 물론 팬들의 기대감까지 높였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한 번쯤 느끼고 고민해봤을 내 이야기와도 같은, 양다일의 신곡 '고백'은 듣는 이들에게 아련하고도 씁쓸한 공감을 전할 것이다. [출처:네이버 뮤직]

 

양다일 - 고백 듣기▲양다일 - 고백ⓒ1theK

 

가사

미소짓던 그 표정이
시도 때도 없던 입맞춤이
주고받던 연락들이
아쉬움 가득한 헤어짐이
없어서 쌓여서
너의 모든 게
더는 남아있질 않아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놓을 수 없는 걸 아쉬움에
더는 너를 불러봐도
어떤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그저 남아 있을 뿐인걸

차가워진 그 표정이
시도 때도 없는 다툼들이
주고받던 상처들이
가끔은 미안한 마음들이
긴 시간 쌓여서
너의 모든 게
더는 남아있질 않아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놓을 수 없는 걸 아쉬움에
더는 너를 불러봐도
어떤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그저 남아 있을 뿐인걸

매일 그리던 네 모습도
더는 그려지지 않아
더는 널 원하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이 마지막도
놓을 수 없는 네 모습조차
더는 내겐 의미도 없어

미뤄왔던 일처럼 느껴져
이젠 말해야 할 것 같아